영국의 티타임은 아침 6시 early tea(Bed tea) 로부터 시작하여 잠자리에 들기 전 마시는 나이트 티(night tea) 까지 영국의 차문화는 유럽의 다른 나라와 달리 생활 속의 일부가 되어 있다.
주로 홍차를 이용하는데 그냥 마시기도 하지만 밀크를 넣어 부드러워진 차맛을 즐기는 편이다. 홍차와 함께 쿠키나 케익을 함께 먹으며 차를 마신다.
English Breakfast : 시리얼, 베이컨, 달걀, 소시지, 토스트, 토마토, 과일주스, 그리고 커피와 홍차를 마신다.
‘Afternoon Tea(오후의 홍차) : 영국의 정식 ‘오후의 홍차’는 삼단 쟁반에 샌드위치, 케이크, 비스킷과 홍차가 세트로 나온다.

Early Tea (Bed tea)
아침에 잠자리에서 마시는 차이다. 영국에서는 남편이 부인에게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 이것이 애정의 정도를 나타낸다고도 한다.

Breakfast Tea
아침식사와 함께 마시는 홍차를 말한다. 실론이나 아쌈 홍차를 주로 이용합니다. 부담되지 않으면서 깔끔한 홍차로 밀크티로 만들 때 이상적이다. 이때 홍차와 함께 하는 음식은 갓 구워낸 과일 케잌, 우유, 간단한 과일 등이며, 이때의 차는 빠른 시간 내에 끓여내는 것이 좋다.

Eleven Tea
오전 11시경에 마시는 차이다. 오전 중의 일 중간에 한숨을 돌리며 마시는 차로 영국의 티타임 중에서 가장 가벼운 티-타임이다.
과자도 가볍게 곁들일 수 있는 것을 준비해서 단시간 내에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떫은맛이 적은 차 중에서 주로 실론티를 선호한다.